▲ 곱다 고와~ 용담면 어르신 경로잔치에서 금강환경복지센터에서 마련한 네일아트. 어르신 일자리 상담과 복지상담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톱에 고운 물을 들이고 있다.

지난 1일 어르신 경로잔치가 벌어진 용담면 용담문화체육공원에서 금강환경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과 복지상담을 하는 사랑의 지팡이들이 떴다.

2016년도에 1달에 36시간의 활동을 하고 약 20만원 가량(2015년 기준)을 지급받는 일자리사업의 신청을 받았다.

 또한 300가지가 넘는 정부사회급여서비스를 노인들의 개개인 상황에 맞게 복지지원프로그램을 찾아주는

상담도 했다.

한 쪽에서는 손톱에 예쁜 색을 칠해주는 네일아트도 마련해 여성노인들의 기분도 즐겁게 했다.

금강환경복지센터 센터장은 "진안군 북부지역에는 노인일자리가 많이 없는 실정이다"라며

"용담면에서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있다. 2016년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