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북부지역 용담면에서  젊은 청년 세명이 모여 지역복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강환경복지센터는 비영리단체로 수익사업으로 얻어진 모든 금액을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의 젊은 지팡이역할을 하고 있다.

개원한지 두 달 동안 그들은 용담댐수계지역 금강유역환경청과 단합하여 청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기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및 방문재가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 복지사업을 구상하고 활동 중이다.

금강환경복지센터의 백철현 센터장, 서희연 사무국장은 "어르신은 우리의 부모님"이라며 "지역발전과 어르신들 복지를 위하여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며 젊은 패기를 보여주고 있다.

차별과 편견 없이 서로 인정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노인 분들이 그런 세상에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그들의 존재 이유임을 밝혔다.